기억 조각

10년만의 복귀

히로미 672 2022.02.06 15:28

20대때 출근전 피씨방 들려 1시간동안 해궁잡아  축석하나 나오면 대박 영석하나 나오면 준대박이던 시절이 문득 떠 오르네요.50렙찍고 아이스퀸존 가서 무시무시한 그 웃음소리 한번 듣고 꽥하던시절 그 후로도 마검뽑기위해 붕어 열나게 잡고 베파르 열나게 잡던 시절도 떠 오르고 제 청춘이 뮤와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합니다.피씨방을 운영하던시절 같이 뮤를 하던 지금의 마누라를 만나 결혼해서 애도 낳아 잘살고 있는것도 참으로 뮤라는 게임에게 고마워하는 한 부분이기도 하네요.^^